지호 1803일 , 지우 722일 충주 라바랜드

지호 1803일 , 지우 722일 충주 라바랜드

 

컨디션이 좋지않다보니 최근에 모든걸 거의 놓고 있었던 수준

아이들과의 주말에만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도 

평일은 워킹맘이니 저녁에 퇴근하기에 ㅠ

 

그랬음에도 주말을 거의 방콕 , 집콕했었는데,

몇일전 어린이날 정신차리는 한마디와 함께

충주 가볼만한 곳 , 충주 아이랑 놀만한 곳 검색하다가

새롭게 리뉴얼된 라바랜드 발견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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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분거리라 바로 출발했네요

 

3살 여아, 6살 남아 둘이 모두 만족할 수 있어야하기에

선택의 폭이 많지 않았는데,

다행스럽게도 라바랜드 놀이기구 연령제한

3살도 가능한가요? 물어보니 부모님과 같이 타면 된다네요

 

멀미가 웩.... 그래도 너네들만 행복하다면..

뜨겁게 내리쬐는 자외선에 살 타가며 줄 서있는데

 

 

어르신들까지 함께온 가족들이 대리 줄서기를 하다보니

기다리다 탈 순서되면 놀이기구 끝나고 뛰어와 바로 또 타버리는

그 사람들로 짜증이.. 하.............

 

그래도 너네가 즐거워하니 괜찮다

결국은 그런 대리 줄서기가 너무 많아지니 

사람들 짜증이 얼굴에 한가득 ..

라바랜드 실내 키즈카페 고 !

 

이번의 다짐 평일에 와야지 

라바랜드 평일에 와야겠구나 

 

재미있게 놀았다고하니 그나마 흐뭇